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44기에 합격한 임세은입니다. 저는 꽤나 늦은 시기에 입시를 시작해서 모든 게 어색하고 불안했지만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 주시고 잘 이끌어 주셔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노래를 처음 배운 저를 정말 열심히 가르쳐 주신 이나쌤,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신경 써 주신 경민쌤, 연기는 물론 마인드 컨트롤까지 너무 도움을 많이 주셨던 제원쌤, 서로 의지하며 입시 생활을 보낸 친구들, 그리고 정말 필요했던 조언을 해 주신 선배님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저에게 배우로서의 첫 발걸음이자 큰 도전이었던 만큼 예고 입시를 하는 동안 정말 배운 게 많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준비한 기간과 상관 없이 꾸준히 노력하고 믿으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노력하고 믿어 주신 본스타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