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57기에 합격한 김이안입니다.

예고 입시를 본스타와 함께하면서 8개월이라는 짧다면 짧은 기간 동안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이 배우고 성장한다는 기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입시를 경험하다 보니 좋아하는 일을 하더라도 아직은 버겁고 힘들 때도 많았습니다. 내가 예고에 갈수있을까?하는 불안함과 다른 친구들과의 비교 등 힘든 점이 많았는데 그럴때마다 본스타 선생님들이 해주시는 동기부여와 점점 성장해가는 나 자신을 보며 극복해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선생님들이 저의 부족했던 자신감을 끌어올려주셨고, 열정적으로 연기 시범을 보여주시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던 거 같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니나 자유연기를 완성할 수 있도록 고생해주신 경민쌤, 솔쌤 뮤지컬하면서 자신감 실력 두가지 다 키울 수 있게 해주신 윤정쌤, 저에게 잘 맞고 어울리는 무용 짜주신 희정쌤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예고입시B반 친구들을 비롯한 본스타 친구들 같이 입시하면서 너무 힘이 되었고 고마웠어! 마지막으로 저는 입시가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것과 부딪치면서 성숙해져가는 나 자신, 좋은 결과까지 너무 행복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순간순간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자신이 하고싶은 걸 용기있게 도전하는건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그동안 본스타와 함께하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