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예고 연예과 16기에 합격하게 된 노윤서입니다. 저는 약 9개월 간 입시를 하며,  본스타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입시를 시작하면서의 저는 스스로의 단점만 보이고..제 안에 있는 어려움을 밖으로 드러낼 자신이 없어, 힘들었던 시기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의 모습을 고쳐 나가기 위해서, 저 스스로가 열심히 노력했고 또 옆에서 열심히 가르쳐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그런 시기들을 극복해 나가면서 자신이 목표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선 항상 즐기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 과정이 힘들고 지칠 수는 있지만.. 그럴 때 일수록 나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고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입시를 시작할 때는 시간이 정말 끝도 없이 남은 것처럼 느껴졌지만 어느새 이렇게 모든 순간이 지나가버렸다는것에 조금의 아쉬움도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런 시간동안 언제나 긍정적인 모습으로 뮤지컬을 가르쳐주셨던 황윤정 선생님, 멋진 무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던 장희정 선생님, 또 저의 솔직한 감정으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던 정솔이 선생님, 마지막으로 언제나 저의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 도와주시고 입시를 하면서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저의 큰! 믿음이 되어주셨던 연제원선생님 그 밖에도 경민선생님, 나영선생님,,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입시를 하며 언제나 서로의 힘이 되어 주었던 우리 예고입시 a반!! 나는 너희와 입시를 하면서 함께 의지하고 또 즐거운 추억들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던 것 같아^^ 언제 어디서든 어떤 모습으로든! 너희들의 미래를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