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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스타트업-수지>여자독백

현아쌤님 | 2020.10.26 14:44 | 조회 163





스타트 업 - 수지




서류를 뒤적이는 달미 

(그게 다 뭐냐?)
도산이 찾을려고, 찾아서 네트워트 파티 같이 가게.
도산이 편지 말투는 표준어인데 수도권 살겠지?
(마음이 변했을 수도 있잖아)
딱 하루만 부탁하지 뭐, 
언니 만나는 동안만 에스코트 해달라고 
일년 넘게 편지한 사인데 그 정도는 해주지 않겠어 ?
도산이 지금도 똑똑하고 잘났겠지?
언니가 무시 못 할 만틈?
(지는게 그렇게 싫어?)
싫어. 안 돼! 지면.
지면 아빠를 선택해서 진 게 돼.
내가 불쌍해지고 후회하는게 돼.
그러면 안되잖아. 나 아빠랑 있어서 좋았거든
행복했고, 나 진짜 손톱만큼도 후휘 안하거든
이 꼴로는 설득이 안돼. 열받게.
언니 미국 다시 들어간데.
그러니깐 딱 하루면 돼.
딱 하루만 잘 나가는 척, 언니 따윈 부럽지 않은 척 해보고 싶어.
뭐 막말로 내가 재벌 되겠데? 로또를 바래?
아니잖아
딱 하루만 그녕 척만 하겠다고 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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