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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남자독백

제원쌤님 | 2019.08.12 13:22 | 조회 125




변호사님은 가족을 선택해서 태어나셨습니까?

함께 살아가는데 장애인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불이나면 119에 신고를 해야죠.

비장애인은 불이나면 안 위험합니까?

우리 신부님이 그랬어요.

약한 사람들이 돕고 사는 거라고.

약한 사람들은 약해서 남을 도울 수 있는 거라고.

혼자만 생각하면 죽을 수 밖에 없지만

다른 사람을 돕고 같이 생각하면 죽지 않는다고.

내가 동구를 이용했다면 동구도 나를 이용한 겁니다.

동구가 나를 도왔다면 나도 동구를 도운 겁니다.

그렇게 우린 같이 사는 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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