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소식

나의 선택은 올바른 선택이었습니다!
목표를 이룬 나를 알리고 나만의 성공 비법!
나만의 색다른 연습일지를 공개합니다.

이정민

효쌤님 | 2017.02.10 14:32 | 조회 602

안녕하십니까 ! 저는 수원여대 연기영상과에 정시로 최초합격한 이정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부모님의 권유에도 자신이 없어 미루고 미루기만 하다가 9월달에 본스타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연기하는 것도 어색하기만 하고 왜 보컬에 무용까지 해야하나 하며 조금은 방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열정적인 친구들과 같이 하다보니 점점 더 욕심도 생기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재미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제가 표현해내기 힘들어하는 캐릭터들을 만나 몇날 몇일을 울며 어떻게 하지.. 하는 고민에 빠져 있었는데 
수업때는 엄하시지만 선생님들께서 항상 진심이 느껴지는 위로와 조언들, 
수업시간 이외에도 따로 작품을 점검 해주는 등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사실 수시 때는 준비한지 1달 조금 지났을때라 어리버리하고 어쩔지몰라 아쉬운 결과를 낳았지만 
정시때는 더 이 악 물고 자신을 다졌습니다
여러 작품을 거쳐 간 끝에 세자매의 마샤라는 캐릭터로 처음으로 "너무 잘 어울린다" "목소리가 딱이다" 등등 칭찬을 받아 너무 기뻣고 
그때문에 정시때는 더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같은 반 친구들이 친구이자 경쟁자이기도하지만 
때로는 선생님처럼 서로의 작품을 보고 느낀 점과 고쳐야할 점을 얘기해주는 시간이 광장히 유익했던것 같습니다
무용작품 역시 처음에 학원에 들어왔을땐 손 하나 뻗고 턴 한번 도는 것도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너무 어색하고 자신 없었지만 
개인레슨도 많이 받고 발바닥이 다 까지고 발톱이 빠지고 피가 철철 흐를때까지 연습한 끝에 
점점 성장해가는 제 모습이 보여 정말 기뻤습니다
보컬 또한 학원에서 처음으로 제 목으로 뮤지컬노래를 부르니 한없이 어색하고 창피해서 너무너무 하기 싫었습니다
사실 굉장한 음친데 매수업때마다 짜증도 나실법 한데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시고 사랑이 담긴 눈빛으로 잘한다잘한다 하며 
저를 토닥여 주셔서 더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매일같이 목이 닳도록 보컬 연습에 임했습니다 
그 결과 정말 목소리에 힘도 없고 소리도 낼 줄 모르던 제가 my strongest suit 이라는 노래를 
완곡할 줄 알게되어 너무나 감격스러웠습니다
보컬시간을 통해 노래에 대한 자신감 뿐만 아니라 일상 속, 또한 정시 시험을 보러다니며 연기하면서도 발성이 좋다 훈련이 많이 되어있는것 같다 등의 칭찬을 많이 받아 더욱 더 느낌 바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안되는것도 되게하고 배움을 통해 대학이라는 결과도 너무나 갚지고 놀랍지만 내가 정말 뭔가를 열심히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살면서 처음하게된 것 같고 정말 나를 성장 시킨 시간이라고 생각되서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대학가면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학원에서 했던 마음가짐, 자세들을 잊지 않고 정말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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